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과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인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와 관련된 통계수치가
8대 광역시 중 높은 편입니다.
또한, 백령도 등 원거리 도서지역이 분포되어 있어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이 지켜지기 어려운 취약 조건에 놓여있습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이와 같은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당면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설립되었습니다.
심근경색·뇌졸중 환자의 급성기 전문적인 치료, 조기재활 실시,
환자·가족·지역주민 대상 교육, 119 구급대 및 지역병원과의 연계활동 등
인천시민 심뇌혈관질환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인천 시민의 심뇌혈관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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